손흥민, 토트넘 아스날 ‘북런던 더비’ 선발 출전

입력 2018-02-10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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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과 아스널의 '북런던 더비' 선발 출격한다. 아스날 전에서 득점이 없는 손흥민은 아스날의 골문을 노린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0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케인이 최전방에 선발 출전하며 에릭센과 알리, 손흥민이 2선에서 공격을 돕는다. 다이어와 뎀벨레가 중원에 위치하고, 데이비스, 베르통언, 산체스, 트리피어가 포백을 구성한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아스날은 오바메양이 공격 선봉에 서며, 미키타리안, 외질이 그 뒤를 받친다. 윌셔, 샤카, 엘네니가 중원을 지키며, 몬레알, 무스타피, 코시엘니, 베예린이 포백라인에 선다. 골키퍼 장갑은 체흐가 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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