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_국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선영이 열일하고 있다. SBS '동상이몽2' 예능프로그램부터 영화 '궁합' 드라마 '같이 살래요'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난다.
박선영은 지난 2월 5일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스페셜 MC로 출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8세 인생 첫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자마자 MC들의 짓궂은 질문공세로 살짝 당황하지만 ‘첫 눈에 그런 걸로 포장’하는 모습에서 도도한 철벽녀의 이미지가 아닌 사랑스럽고 친근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중인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의 에피소드를 뛰어넘는 외교관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와 외교관 아내로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된 터키 침대 에피소드 등 예상치 못한 외교관 부부의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한 박선영은 3월 방영을 앞둔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촬영을 위해 외교관 남편을 남겨두고 한국에서 체류하며 열일 중에 있다. 드라마에 앞서 2월에는 '궁합'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오는 2월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