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리턴’ 측 “고현정 출연료 선지급 확인 중” …고현정은 침묵

입력 2018-02-12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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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리턴’ 측 “고현정 출연료 선지급 확인 중” …고현정은 침묵

SBS 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고현정에 대한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SBS 측은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오전 한 매체는 고현정이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선지급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를 ‘파격 대우’라고 표현하며 고현정이 전체 출연 회차의 3분의 2 이상의 출연료를 선지급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SBS 측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어떤 경로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리턴’ 현장 스태프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중에게 빚진 일? 그런 배우가 대사도 안 외워서 드라마 핵심 중의 핵심인 법정신에 프롬프터 달라 그러냐. 이건 디스패치나 섹션이 아이오케이 가서 물어봐도 좋다”며 “변호인의 송강호처럼 롱테이크 찍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책임감 있는 배우가 대사는 외워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될 것 아니냐. 그래놓고 대중에게 빚진 일이라고 사진 찍는 건 정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이나?”라고 글을 써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

고현정의 출연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고현정의 후임으로는 현재 박진희가 논의 중인 상황. 아직 박진희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SBS 측은 “아직 제작진에게 전해들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고현정 하차, 폭행 그리고 대역 문제와 선지급 여부뿐만 아니라 박진희의 출연 여부까지 ‘리턴’이 해결해야할 숙제는 아직 많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평창올림픽 중계로 현재 방송까진 여유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리턴’이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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