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티모페이 랍신, 바이애슬론 추적 12.5km 22위 ‘韓 최고 기록 경신 불발’

입력 2018-02-12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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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귀화선수 티모페이 랍신(30)이 바이애슬론 남자 추적 12.5km 종목에서 22위를 기록하며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을 내는 데 실패했다.

티모페이 랍신은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추적 12.5km에 출전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 티모페이 랍신은 2017-18 3차 월드컵에서 8위를 기록하며 한국 바이애슬론 역대 최고성적을 안긴 바 있다.

앞서 남자 스프린트 10km에서 16위로 역대 한국 최고 성적을 기록했던 티모페이 랍신은 이날 35분 50초7의 기록으로 22위에 머물렀다.

한편, 바이애슬론(Biathlon)은 두 개의 종목 즉, 빠른 스키능력에 정확한 사격을 가미한 복합운동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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