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강정호에 또 부정적 전망… PIT 전력 외 분류

입력 2018-02-13 0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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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간이 흘러도 좋은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가 강정호(31)에 대해 다시 부정적인 전망을 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트리뷴은 13일(한국시각) 스프링 트레이닝을 앞둔 피츠버그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이 중 한 가지가 3루수 문제. 즉 강정호의 복귀 가능성과 미 복귀시 주전 3루수에 대한 내용이다.

이 매체는 강정호가 아직도 미국 비자 발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력 외 분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정호는 당장 미국 비자를 발급 받더라도 1년 여의 공백이 있다. 2018시즌을 제대로 치를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피츠버그는 데이빗 프리즈를 주전 3루수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콜린 모란 역시 출전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강정호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을 통해 미국 비자 발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렇다 할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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