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엑스타임(X:TIME)이 국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오늘(13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X:TIME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포트라이트'(Spotlight)가 공개된다.
X:TIME 소속사 측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X:TIME이 직접 안무를 창작해 공연할 예정"이라며 "직접 만든 춤과 퍼포먼스를 팬들 앞에서 보여줄 생각에 매일 하루 12시간씩 연습하고 있다. 매일같이 12시간씩 땀 흘려 낸 결과로 만들어진 춤과 퍼포먼스를 들고 팬들 앞에 서게 될 날만을 기쁘고 설레게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에서 데뷔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X:TIME은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하고 있다. 리더 다온을 비롯해 메인보컬 크로, 보컬 준, 랩 지엘과 카일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둔 X:TIME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춤으로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며, 일본에선 다수의 공연으로 큰 사랑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