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 15세 농부 한태웅 군과의 만남 소감…“삼촌이 도와주마”

입력 2018-02-1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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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찬우 인스타그램

개그맨 정찬우가 15세 농부 한태웅 군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정찬우는 13일 자신의 SNS에 "만남 대농과의 만남....한태웅..대한민국 농촌의 미래..농촌 가수가 꿈.대농이 꿈..소소한 행복이 꿈..효자..염소 새끼 낳은 것 땜 새벽 잠을 설치는 녀석..내가 더 많이 배웠다..삼촌이 도와주마. 언젠가 앨범 내줄게 농촌 가수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정찬우와 한태웅 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찬우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있는 한태웅 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볼 때 마다 훈훈한 두 분", "마인드가 정말 멋진 대한민국 미래 영농 후계자", "역시 멋진 찬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태웅 군은 KBS '인간극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이지혜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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