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가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 캐스팅된 가운데 방송사와 소속사가 각각 공식입장을 밝혔다.
tvN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무법 변호사’ 편성을 검토 중이다”라며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 이준기에게 출연을 제안하고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무법 변호사’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무법 변호사’는 법을 믿지 않고 주먹을 쓰던 무법 변호사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정의의 법정에 서는 내용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인 향판에 맞서는 혈혈단신 변호사 이야기다. 복수만을 위해 달려온 남자, 그의 복수와 진정한 성장을 담은 호쾌한 법정액션활극.
편성은 tvN에서 검토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