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사랑한다”…‘불타는 청춘’ 김정균, 무릎 꿇고 ‘눈물의 열창’

입력 2018-02-14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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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랑한다”…‘불타는 청춘’ 김정균, 무릎 꿇고 ‘눈물의 열창’

‘불타는 청춘’ 김정균이 눈물의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노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김정균은 故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앞서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7년 동안 못 봤다”고 고백했던 김정균. 이번 노래는 딸에게 보내는 노래였다.

김정균은 후반부 딸에게 “고맙다. 아빠가 사랑한다”는 내레이션을 전했다. 그는 무릎을 꿇은 채 눈물을 흘리며 노래를 마쳤다. 진심 어린 무대에 관객들을 함께 눈물을 쏟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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