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이 흥이 폭발한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본격 노래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강문영이 선택한 노래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하는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강문영은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와 수준급의 노래 실력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매력적인 콧소리가 돋보이는 창법으로 다른 팀의 멘토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후반부에는 멘토 이하늘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강문영과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신발까지 벗어던지고 무대를 장식한 강문영. 그는 “내가 즐기면 관객들도 신날 것 같았다. 내가 신나게 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서 신발을 벗고 춤 췄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