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준혁이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 행보에 나선다.
임준혁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자작곡 2곡이 담긴 자신의 첫 싱글 앨범 ‘Stay’를 들고 돌아온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을 통해 밴드 데이식스 활동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임준혁은 첫 부트 평가 때부터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멘토로 나섰던 선배 가수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이후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리스트이자 뛰어난 편곡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치열한 아이돌들과의 경쟁 속에서 밴드 출신이란 한계를 딛고 매회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더유닛’ 종영 후 누구보다 빨리 자신의 앨범을 들고 돌아온 임준혁은 그간 틈틈이 국내 외를 넘나들며 공연을 펼치고 많은 음악적 작업을 해왔다.
첫 싱글 앨범 ‘Stay’에도 타이틀곡과 수록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하였으며, 그의 뛰어난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이 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임준혁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보석 같은 결과물들을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임준혁은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3월 꽃 피는 봄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항상 그를 믿고 지지해주는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