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멜로망스-헤이즈-창모-황치열, 올해의 발견상

입력 2018-02-14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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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멜로망스-헤이즈-창모-황치열, 올해의 발견상

멜로망스 헤이즈 창모 황치열이 ‘올해의 발견’ 상을 받았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먼저 멜로망스가 ‘선물’로 인디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어 헤이즈가 ‘비도 오고 그래서’를 통해 올해의 발견상 R&B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헤이즈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어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힙합 부문 수상자는 ‘아름다워’의 창모였다. 창모는 소속사 식구들과 지인들에게 속사포 멘트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발라드 부문 수상자는 황치열이었다. ‘매일 듣는 노래’로 수상한 황치열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미니앨범을 10년 만에 냈는데 많이 사랑해줘서 행복하다. 팬들이 내 노래를 들어주는 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매일 들어줘서 ‘매일 듣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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