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소-선미-젝스키스, 7·8·9월 올해의 가수상

입력 2018-02-14 2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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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엑소-선미-젝스키스, 7·8·9월 올해의 가수상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디지털 음원 부문 ‘여름’의 주인공은 엑소 선미 젝스키스였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7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먼저 7월의 주인공은 ‘코코팝’ 엑소였다.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을 통해 인사한 엑소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선미는 ‘가시나’로 8월의 수상자가 됐다. 그는 “가온 시상식에는 솔로로 처음 섰다. 뜻 깊은 무대인 것 같다. 팬뿐 아니라 대중이 주는 상이라 더욱 갚진 것 같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큰 해였는데 올해도 활약을 기대한다. 나도 멋진 음악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9월 수상자는 ‘특별해’ 젝스키스였다. 젝스키스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YG 스태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좋은 음악, 즐거운 음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면서 “지난해 젝스키스가 20주년을 맞았다. 의미있는 한 해였다. 대중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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