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김연주 부부가 ‘싱글 와이프2’에서 금슬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2’에서는 설 특집으로 아내들이 남편들이 모인 스튜디오에 총출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백천과 김연주는 데님으로 커플룩을 맞춰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스킨십 요청에 쑥스러워하면서 고개를 돌려 키스하는 척 했다. 출연진들은 “90년대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저돌적인 김연주와 달리 임백천은 고개를 피하며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결연한 표정으로 다가가 김연주와 달콤한 ‘버드 키스’를 나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