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또 함께 할 그날 기대”…H.O.T. 토니안, ‘무도-토토가3’ 소감

입력 2018-02-16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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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함께 할 그날 기대”…H.O.T. 토니안, ‘무도-토토가3’ 소감

H.O.T. 토니안이 MBC ‘무한도전-토토가3’ 콘서트 무대 소감을 밝혔다.

토니안은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지난 한달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우리 또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무한도전’의 특집 ‘토토가3-H.O.T.’ 편 콘서트가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2회에 걸친 특집으로 준비한 ‘토토가3-H.O.T.’ 편의 녹화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지난 1996년 9월 데뷔한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H.O.T. 멤버 다섯 명 완전체의 17년 만의 콘서트였다.

이날 H.O.T.는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전무후무한 히트곡 퍼레이드를 이어갔고, 10여 곡의 무대를 소화하며 전성기 시절 그 이상의 무대를 펼쳤다. ‘무한도전’ 제작진의 배려로 공식적인 녹화 외에 H.O.T. 멤버들이 팬들과 함께 눈과 눈을 마주치며 마음껏 나래를 펼치는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다. 그렇게 H.O.T.는 팬들과 함께 웃고 울었다.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밤 10시까지 앙코르 무대가 이어졌고, 중간 준비시간을 제외하고 H.O.T.와 팬들을 위한 환상적인 120분의 공연이 펼쳐졌다.

‘무한도전-토토가3’는 오는 17일 밤 10시 25분에 1, 2부가 24일 밤 10시 40분에 3-4부가 방송된다.


<다음은 토니안 SNS 전문>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그저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네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고 지난 한달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또 함께 할 날을 기대하며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요~
#hot#에쵸티#무한도전#토토가3#토니안#이재원#강타#문희준#장우혁#최고의무대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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