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장예원 아나운서, 이상화 응원…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입력 2018-02-18 1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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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상화.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여제’ 이상화(29)를 응원해 관심을 모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들고 빙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상화 선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늘은 이상화 선수의 날! 6시 40분 뉴스 마치고 저도 현장에 응원가려고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미 레전드니까, 이미 큰 기쁨을 많이 준 그대이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기를. 다치지만 말아줘! 이미 평창은 언니 거야!♥ #평창2018”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이상화의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네 번째다. 2006 토리노 올림픽(5위)에 첫 출전한 뒤 2010, 2014 대회서 500m 2연패에 성공했다.



이어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4번째.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경우 역대 두 번째 3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된다.

이상화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는 18일 오후 8시 56분부터 시작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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