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여자 500m’ 김민선-김현영, 인상적인 레이스

입력 2018-02-18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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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미래 김민선(19)과 김현영(24)이 9조와 10조에서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김민선과 김현영은 18일 오후 9시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 출전했다.

이날 김민선은 9조 인코스에서 출발했다. 아웃코스에는 미국의 헤더 베르흐스. 김민선은 스타트부터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민선은 베르흐스에 비해 늦은 기록을 보였으나 38초53으로 나쁘지 않은 기록을 보였다. 9조까지는 4위의 기록.

이후 10조에서 출발한 김현영은 역시 안정된 스타트를 보였고, 38초25로 10조까지 3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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