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롤모델 최수종 따라 정관수술 결심

입력 2018-02-20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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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롤모델 최수종 따라 정관수술 결심

‘동상이몽2’ 인교진이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소이현의 병원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맛있는 부대찌개를 먹인 후 정관수술 이야기를 꺼냈다. 그간 인교진이 먼저 소이현에게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해왔지만 선뜻 나서지 않았기 때문. 소이현은 “‘동상이몽2’ 녹화를 다녀왔는데 최수종 선배님이 정관수술을 하셨다더라”고 말을 열었다.

이에 인교진은 “나의 롤모델이 하셨네”라면서 관심을 보이다가도 정관수술과 관련된 각종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소이현은 “최수종 선배님이 말도 안 된다고 하더라”고 반박했다. 실제로 최수종은 “수술을 한다고 해서 몸에 전혀 문제가 없다. 아내도 더 예뻐 보인다”고 증언했다.

결심을 내린 인교진은 친구를 데리고 정관수술을 상담 받으러 갔다. 그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매듭 원정대’를 모집했다. 급기야 아직 미혼인 배우 김한종까지 상담 받으러 함께하러 갔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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