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나,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 MC로 나서

입력 2018-02-20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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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미나가 ‘뇌섹녀’ 행보를 이어간다.

안미나는 3월 초 방송하는 TV조선 스페셜 프로그램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 MC로 나선다.

‘대군-사랑을 그리다 더 비기닝’는 TV조선의 기대작 ‘대군-사랑을 그리다’ 첫 방송에 앞서 선보이는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드라마 속 배경인 조선시대와 역사 속 실존인물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이다.

안미나는 프로그램에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와 조선일보 여행전문 박종인 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안미나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잇따라 출연한 적은 있지만 MC로는 처음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특성상 전문 지식을 드러내야한다는 점에서 평소 안미나가 ‘뇌섹녀’ 이미지로 사랑받은 만큼 MC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도 평소 알고 있던 역사적 지식을 자랑했다.

앞서 안미나는 최근 영화 ‘강철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고 연세대 철학과 출신의 ‘뇌섹녀’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로서도 활동하며 지적 매력을 뽐내왔다.

한편 안미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기자로도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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