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조재현, 고경표 의심→걱정 “허성태에게 놀아나고 있다”

입력 2018-02-20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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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조재현, 고경표 의심→걱정 “허성태에게 놀아나고 있다”

고경표와 조재현의 갈등이 커져갔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8회에서는 이길상(김서현)의 죽음을 두고 갈등하게 되는 강인규(고경표)와 고정훈(조재현)의 모습이 그졌다.

강인규는 의식이 돌아온 이길상을 찾아갔지만, 그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서 ‘VIP’라는 단서 외에는 별다른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 이길상은 강인규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김형범(허성태)와 공범이다. 하지만 김형범의 수하가 의사로 변장해 이길상을 살해된 것.

때마침 이길상을 발견한 고정훈은 이길상을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소생하는 실패했다. 이에 강인규를 의심한 고정훈.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강인규에게는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

고정훈은 강인규에게 연락했고, 이길상을 살해했는지 물었다. 강인규는 김형범이 범인이라고 했다. 이에 고정훈은 강인규를 걱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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