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측 “캐스팅 진행단계...편성 및 방송사 미정”

입력 2018-02-2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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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측 “캐스팅 진행단계...편성 및 방송사 미정”

드라마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가 다시 한 번 사전 제작 드라마의 성공신화를 펼친다.

21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드라마 ‘계룡선녀전’의 제작에 돌입한다. ‘100% 사전 제작’으로 현재 캐스팅 진행단계이며, 편성시기 및 방송사 역시 앞서 밝혀진 것과 달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계룡선녀전’은 돌배 작가의 동명 네이버 인기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 고려-조선시대를 거쳐 바리스타가 된 699세 계룡산 선녀가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명의 남편 후보를 만나면서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판타지물이다.

‘품위있는 그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무비스타 왕조현’를 집필한 유경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특히 12% 돌파라는 JTBC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사전 제작 드라마의 성공 신드롬을 일으킨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이 ‘계룡선녀전’으로 다시한번 의기투합, 4K UHD로 제작되어 작품의 완성도에 힘을 실을 예정.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해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배가시키며 드라마로 새롭게 선보일 ‘계룡선녀전’. ‘품위있는 그녀’에 이은 업계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명품드라마의 탄생예고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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