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신곡 ‘은퇴식’ 제작 이유 밝혀…“언제 떠나게 될지 몰라”

입력 2018-02-21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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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2월호의 타이틀 곡인 '은퇴식' 제작 이유를 밝혔다.

윤종신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미리 이 노래를 만드는 건 언제 어떻게 떠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야 알고 만들면 못 만들 것만 같아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윤종신은 앨범의 커버 사진도 공개했다. 텅 빈 객석 사진에는 '은퇴식'의 쓸쓸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이에 팬들은 "진짜 은퇴식은 100살에 합시다" "은퇴 반대!" "은퇴식은 있어선 안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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