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배우 차명욱, 심장마비로 21일 별세

입력 2018-02-2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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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명욱이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47세.

차명욱은 21일 등산을 갔다가 갑작스럽게 심장마비 증세가 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차명욱은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우리읍네’, ‘텔레비젼’, ‘장정일의 긴여행’, ‘햄릿머신’, ‘세자매’, ‘사물의 왕국’,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이기동 체육관’ 등을 통해 무대에 올랐으며 영화 ‘판도라’,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12시 30분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차명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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