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남자 쇼트트랙의 서이라(26)가 레이스 도중 충돌로 넘어지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서이라는 22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 3조 경기에 나섰다.
이날 서이라는 성공적인 스타트를 기록하며 1위로 나섰다. 하지만 서이라는 추월을 허용했고, 상대 선수와 충돌에 넘어졌다.
이후 서이라는 고통을 호소하며, 레이스를 4위로 마무리했다. 최종 기록은 1분17초779다. 아쉽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