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 스튜디오 녹화 복귀…“5주 훈련 끝”

입력 2018-02-24 14: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상이몽2’ 정대세, 스튜디오 녹화 복귀…“5주 훈련 끝”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정대세가 성화 봉송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2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축구선수 정대세의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가 성화 봉송 제안을 받고 “아이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좋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정대세는 정갈한 마음으로 성화 봉송에 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하기로 마음먹고 아내 명서현과 함께 네일아트를 받으러 향했다. 네일샵에 이어서 또 다른 준비를 위해 다음 장소를 찾은 정대세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경악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침내 성화 봉송 당일, 정대세는 특유의 세리머니와 함께 성공적으로 성화 봉송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 뿐만 아니라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MC 서장훈,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성화 봉송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5주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정대세와 최수종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최수종은 정대세를 보고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며 팬을 자처했고, 정대세 또한 “아내가 (최수종과) 같이 녹화하는 거 영광인 줄 알라고 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 정대세-최수종의 첫 만남과 성화봉송 현장 뒷이야기는 2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