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송은이 “셀럽파이브 향후 계획? 구체화 중, 기한 無”

입력 2018-02-2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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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2’ 송은이 “셀럽파이브 향후 계획? 구체화 중, 기한 無”

KBS2 새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 송은이가 셀럽파이브의 향후 계획을 언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는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이하 ‘영수증2)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진 김생민, 김숙, 송은이가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최근 자신의 평가에 대한 주변의 말들에 대해 “잘 봐주시는 것 같다. 이렇게 보여지고 싶다는 것에서 시작한 건 아니었다. 같이 오랜 시간을 지내다보니, 공감하는 게 많아진 것 같다. 특별히 특출나진 건 아닌 것 같다. 특별히 계획하고 생각해서 했던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개그계 안경 선배다. 영미야를 외치는 것처럼 ‘숙이야’ ‘봉선아’ ‘신영아’ 등이 있었다. 개그계의 안경 선배로서 모든 사람들을 포용한다. 원래도 재밌었지만 본업을 찾지 않았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계획에 대해 “다 말씀드리기가 그렇다. 얘기 중인 건 있다. 발전시켜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일정이 어떻게 나간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다. 아마 셀럽파이브는 지금 계속 이어서 좋은 일이 생기고 있어서 끝나지 않는 한, 기한을 두지 않고 활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로 시작했으나, 이례적으로 KBS 2TV에 15분 편성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후 10회 70분으로 편성이 확장되며 일요일 오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이후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탄탄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 같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은 ‘영수증이 일요일 아침을 깨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에 한층 나아가 시즌2 편성을 확정지었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오는 3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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