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해설위원 “여자 컬링 결승전, 승리 확신” 응원

입력 2018-02-24 1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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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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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해설위원이 여자 컬링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KBS 이재호 해설위원은 오는 25일 결승전을 앞두고 “(스웨덴이) 분명히 어려운 상대는 맞다. 하지만, 선수들 실력이 이미 궤도에 들어서 우리팀 컬러, 작전 패턴 그대로만 하면 분명히 이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을 앞둔 선수들을 향해 “편안하고 즐겁게 최선만 다해주면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너희들로 인해서 올림픽이 너무 행복했다”고 응원했다.

이재호 해설위원은 최승돈 아나운서와 함께 KBS 컬링중계를 맡아 어렵고 생소한 컬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들은 방송중간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고받는 농담으로 인해 ‘아재콤비’로 불리고 있다.

한편 여자 컬링팀 결승전 경기는 내일(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KBS 2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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