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바라만 봐도 심쿵”…‘치인트’, 박해진 스틸 6종 공개

입력 2018-02-24 2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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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측이 박해진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는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유정 선배와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등 인기 만화 웹툰 원작 캐릭터를 떠올리게 하는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치인트’ 스틸에는 고등학생부터 대학생으로 분한 박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tvN 드라마 ‘치인트’를 통해 유정 선배를 맡아 인생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박해진은 이번 영화에서 다시 한 번 유정 역을 맡았다.

특히 박해진은 과거 회상 장면에서 등장하는 고등학생 유정을 연기하기 위해 교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최강 동안’임을 입증했다. 그는 굳게 다문 입술과 차가운 표정으로 이지적이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쓸쓸한 눈빛을 겸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대학생이 된 유정은 강의실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홍설과 함께 있을 때 해맑은 웃음을 보였다. 술자리에서조차 유쾌하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모두가 선망하는 대상인 유정 선배를 완벽히 연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내달 14일에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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