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8개월된 하준이의 아빠인 박현빈의 이야기가 소개했다.
하준이가 태어난 뒤로 단 한번도 아이와 떨어져 있던 적이 없던 아내를 위해 박현빈은 혼자 육아에 도전했다.
박현빈은 기분이 좋지 않은 하준이를 위해 재미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 중 한명이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하준이의 얼굴은 처음 보는 것 같다”라며 “하준이가 엄마를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빈은 “너는 나 아플 때도 그렇고, 하준이 태어날 때도 그렇고 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하준이 돌잔치 때는 꼭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