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정일훈 “솔로앨범, 오래전부터 준비…많은 사람과 공유하고파” [화보]

입력 2018-02-26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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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정일훈 “솔로앨범, 오래전부터 준비…많은 사람과 공유하고파”

패션지 쎄씨(CeCi)가 3월호를 통해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솔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준비한 첫 단독 화보인 만큼, 정일훈과 현장 스태프 모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솔로 앨범 준비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현장을 가득 채워 더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던 촬영. 평소 화보 작업과 패션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정일훈답게 준비한 모든 옷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일훈은 솔로 앨범에 대한 비하인드와 설렘을 전했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부분이 완성됐어요. 오래 준비했으니 빨리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크죠. 하지만 그렇다고 급하게 보여주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의도를 더 쉽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천천히 다가서고 싶어요. 그래서 꾹 참고 있죠.”


정일훈은 봄이 오면 함께 노력한 모두를 위해 ‘솔로 앨범 대박’을 이뤄내 더 많은 사람과 음악을 공유하고 싶다는 작은 바람도 전했다. 이번 앨범에서 작업한 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특별한 노래에 대한 힌트도 인터뷰를 통해 공개될 예정.

정일훈은 비투비의 솔로 프로젝트 ‘Piece of BTOB(피스 오브 비투비)’를 통해 솔로곡 ‘팬시 슈즈’를 발표했으며, 비투비 앨범에서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곧 발매되는 첫 번째 정식 솔로 앨범에서 역시 전 곡을 직접 프로듀싱하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일훈의 공개되지 않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쎄씨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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