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러웨이골프는 26일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는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오웍스 레드와 블랙은 말렛 헤드 디자인에 레드와 블랙 컬러를 넣어달라는 투어 선수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진 역작이다.
강렬한 레드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마무리로 필드에서 세련된 멋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에는 마이크로힌지 인서트 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볼이 퍼터의 페이스에 맞닿은 즉시 탑 스핀을 발생시켜 완벽하게 볼이 구르면서 똑바로 가는 직진성까지 유지하는 기술이다.
오웍스 레드와 블랙은 투어에서 높은 우승확률을 기록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토우 행(Toe Hang) 말렛 퍼터 타입도 있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오웍스 레드와 블랙 퍼터는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오디세이의 뛰어난 성능에 우수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퍼터로 2018년 퍼터 시장에 레드와 블랙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며 기대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