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심형래 유랑극단, 3월2일부터 전국 순회

입력 2018-02-2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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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형래. 동아닷컴DB

코미디언 심형래. 동아닷컴DB

코미디언 심형래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극단을 만들어 3월2일부터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심형래가 결성한 ‘심형래 유랑극단’은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을 벌일 계획”이라며 “1980년대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유머 1번지’ 속 콩트를 리메이크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에서는 ‘2018 변방의 북소리’, ‘심형래 토크쇼’, 개그맨 한상진과 김만호의 ‘만담개그’ 등 추억의 코너가 소개된다. 이 가운데 ‘2018 변방의 북소리’에는 개그맨 송영길과 곽범, 김장군이 출연해 심형래와 호흡을 맞춘다.

심형래는 “최근 전국 축제를 다니며 코미디 공연을 해왔는데 이전에 선보였던 코미디를 그리워하는 분이 많아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버라이어티쇼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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