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루앙프라방으로 여행을 떠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라오스 음식을 배우기 위해 쿠킹 클래스에 참석했다. 하희라는 능숙한 실력으로 요리솜씨를 발휘했다.
최수종은 “처음부터 하희라가 요리를 잘 하지 못했다. 신혼 첫 날에 5층 밥을 만들었다”라며 “그래서 내가 ‘이런 밥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하희라 씨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하희라가 요리를 배웠고 지금은 정말 잘한다. 집에 요리비법이 적힌 메모가 100권 정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