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문가영, 파격 변신 예고 ‘비주얼+연기 다 잡는다’

입력 2018-02-27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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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는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살 유혹 로맨스다. 극 중 문가영은 여신 미모 속에 지독한 질투심을 품은 ‘셀럽’으로, 권시현(우도환 분)에게 은태희(박수영 분)를 유혹하는 위험한 유혹게임을 제안하는 인물 ‘최수지’역을 맡아 이 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역으로 데뷔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은 문가영은 ‘객주-장사의신2015’,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등 장르불문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혼자 추는 왈츠’를 통해 첫 성인연기를 선보인 문가영은 단 1회의 스토리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톡톡히 내비치며 어엿한 20대 여배우로서의 가능성과 무게감을 입증해냈다.

이에 문가영이 ‘위대한 유혹자’속 최수지로 변신해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가시 돋친 질투심을 어떻게 표현해 낼지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문가영이 출연하는 MBC ‘위대한 유혹자’는 오는 3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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