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미사리 경정장, 28일 재개장 外

미사리 경정장, 28일 재개장

한파로 임시휴장했던 미사리 경정장이 28일 재개장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만일에 있을 한파에도 재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갑작스런 추위로 수면이 얼 위험이 감지되면 모터보트로 경정장 수면에 파도를 만들어 수면이 어는 것을 방지하고, 결빙 부분은 쇄빙선과 모터보트를 이용해 얼음을 경주수면 밖으로 내보낸 뒤 펜스로 막는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제24기 경륜선수후보생 입학

23일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제24기 경륜선수후보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에는 이명호 경륜경정사업본부장, 홍성길 영주시 자치행정국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학한 경륜선수후보생은 22명이다. 후보생 중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출신이 21명, 비선수출신이 1명이다. 후보생들은 11월까지 경륜훈련원에서 훈련을 받는다.


경륜, 일일명예심판 참가자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3월17일부터 12월까지 2018년도 경륜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된 고객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륜 운영현장(경주장,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심판판정과정 참관, 경륜선수 간담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10회 가량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매 회차별 12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희망자는 경륜홈페이지와 경륜본장, 전국 17개 경륜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불법 사설경주 감시 민간 모니터링단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5일 광명 스피돔 경륜경정사업본부 본부장실에서 제3기 불법 사설경주 감시 민간 모니터링단 ‘클린-e’ 위촉식을 가졌다. 제3기 모니터링단은 12월 말까지 불법 사설경주 사이트, 홍보글 적발 및 차단 등 전방위적인 불법 사설경주 감시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감시단 인력을 3명 늘려 총 13명이 활동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