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미디어데이 빅마우스

입력 2018-02-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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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김영욱(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은선, 이동국, 박주호, 오반석, 신광훈, 최종환, 이근호, 여름, 말컹, 조현우, 김승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김영욱(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김은선, 이동국, 박주호, 오반석, 신광훈, 최종환, 이근호, 여름, 말컹, 조현우, 김승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 “이동국 선수를 데려오고 싶습니다”

(상주 상무 김태완 감독, 다른 팀에서 누구를 데려오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동국의 대답은 “군대 두 번 갈 수 없습니다.”)


● “야, 인마!” “왜요?!”

(서울이랜드 김영광과 수원FC 이승현, 선배 김영광의 날카로운 선제포고에 후배 이승현이 호기롭게 되받아치며)


● “돌아가서 물어볼게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다른 감독들이 전북 이재성을 데려오고 싶다고 하자 팀에 돌아가서 물어보겠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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