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안방극장에서도 터졌다…역대 최고 오프닝

입력 2018-02-28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과함께’, 안방극장에서도 터졌다…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흥행 TOP 2 영화로 주목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부가판매 서비스 첫 주 42만 건을 돌파하며 안방 극장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도 강력한 흥행 열풍을 불러 일으킨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극장에서 140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역대 흥행 영화 TOP 2에 등극한 데 이어 부가판매 서비스를 통해서도 최고 화제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2월 14일(수) VOD-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첫 주에만 426,166건(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판매 실적을 올리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이는 2017년 화제작인 ‘택시운전사’의 서비스 첫 주 판매량 154,598건, ‘범죄도시’ 292,836건, ‘1987’ 145,063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같은 기간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남녀노소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이야기와 진한 감동, 누구도 본 적 없는 지옥 비쥬얼을 통해 안방까지 사로잡은 ‘신과함께-죄와 벌’의 식지 않은 관심이 또 어떤 기록 행진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