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효린 ‘너 하나만’ 녹음 현장 공개...환상 조합 예고

입력 2018-02-2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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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T7이 28일 오후 6시 효린과 컬래버레이션 한 선공개곡 '너 하나만'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8일 0시 GOT7 SNS 채널 및 유튜브에 새 앨범 'EYES ON YOU'의 선공개곡 '너 하나만(feat.효린)' 메이킹 영상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메이킹 영상 속 GOT7과 효린은 JYP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면서 곡 작업에 집중하는 모습과 함께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냈다.

영상 후반부에는 GOT7이 피처링을 담당한 효린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모습이 나오면서 '너 하나만'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팝 대표 아이돌 그룹 GOT7과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한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한 효린의 만남은 신선한 조합으로 가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GOT7과 효린은 지난해 11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에서 효린과 창모의 '블루문(BLUE MOON)'으로 특별 컬래버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너 하나만'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너 하나만'은 "난 너 하나면 돼 다른 건 보이지도 않아"라는 후렴 가사처럼 오직 한 사람만을 바란다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R&B POP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리더 JB가 작사하고, 백아연의 히트곡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만든 심은지가 작곡을 맡았다. GOT7 멤버들이 랩, 보컬 등 각자의 파트에서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과시하며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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