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 에일리와 리듬파워 행주가 묘한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측이 새롭게 공개한 촬영현장 사진 속에는 에일리와 리듬파워 행주의 사심 담긴 꿀눈빛 교환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에는 에일리와 행주가 서로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통화하는 장면을 재현해 음악적 색깔도, 장르도 너무나도 다른 두 사람이 언제 이렇게 친밀한 사이로 발전한 것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에일리와 리듬파워 행주는 ‘건반 위 하이에나’에서 신곡 음원 대결을 앞두고 견제해야하는 상대팀이기에 두 사람이 언제 이렇게 친밀한 사이로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규편성 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지난해 파일럿 방송과 달리 자타공인 음원퀸 에일리와 작년 하반기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쓴 멜로망스 정동환 그리고 힙합씬의 대세 프로듀서 그레이와 ‘쇼미더머니’ 지난 시즌 우승한 행주가 속한 리듬파워가 각각 팀을 이뤄 치열한 신곡 음원경쟁을 펼쳐 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묘한 핑크빛 분위기의 진실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새 음악예능 ‘건반 위 하이에나’는 오는 3월 2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건반 위의 하이에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