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조정치 ‘사람이좋다’ 출연에 “얘는 사람이 됐다”

입력 2018-02-28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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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가수 윤종신이 절친 조정치에게 유쾌한 일침을 날렸다.

조정치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결혼 전에 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책임감을 가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과 딸의 탄생으로 변화한 일상을 보여준 것.

이에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시청 인증샷과 함께 "얘 편은 사람이 좋다가 아닌 사람이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명은 사람이 좋다인데 조정치 씨가 하림 씨에게 돈으로 얼굴 때리고 싶다 말한 거 보고 빵 터졌다" "너무 감동하며 봤어요 신치림 영원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함나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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