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안방복귀…5월 첫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입력 2018-02-28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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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안방복귀…5월 첫방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

배우 박서준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5월 방영을 앞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를 통해서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

박서준은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이영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신이 빚어낸 유일그룹 부회장. 우월한 기럭지, 절대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까지 완벽함에 자기애까지 더해져 성격은 우주 최고로 까칠한 인물. 다가오는 5월, 롤러코스터 같은 로맨스를 선사할 박서준의 귀환이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더욱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주인공 박서준의 캐스팅과 더불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따뜻한 정서를 그린 공감형 드라마를 만들어온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유료구독자수 450만뷰를 돌파한 히트 웹툰 원작이 지닌 탄탄한 신뢰와 박서준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tvN이 만나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이게 할 로맨스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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