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나혼자산다’ 김연경, 어서와 ‘개구리 샤부샤부’ 처음이지?

입력 2018-03-02 0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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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연경, 어서와 ‘개구리 샤부샤부’ 처음이지?

김연경이 식재료의 천국인 중국에서 ‘개구리 샤부샤부’에 도전한다. 그녀가 눈을 질끈 감고 샤부샤부를 먹는 모습과 함께 식당에서 경극을 관람하는 독특한 현장도 포착돼 버라이어티한 상하이식 식사에 기대감이 모인다.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34회에서는 김연경이 동료선수 마윤웬과 상하이 나들이를 즐기는 하루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무언가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고, 그녀 옆에 앉은 마윤웬은 어떤 음식을 먹여주려 하고 있다. 이는 마윤웬이 김연경에게 개구리 샤부샤부를 권하는 모습으로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이색 요리에 김연경이 당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어진 사진에서 김연경은 마윤웬의 권유를 받아들여 개구리 샤부샤부에 도전하며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녀는 “자 일단 냄새는 괜찮고~”라며 1차 관문을 통과한 샤부샤부를 음미했다고 전해져 그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마윤웬이 간 식당은 개구리 샤부샤부라는 독특한 음식만 파는 곳이 아니라 서비스로 경극 공연도 펼치는 곳이었다.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지는 화려한 쇼의 향연에 쉴 새 없이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개구리 샤부샤부부터 경극까지 중국을 제대로 느낀 김연경의 하루와 그녀가 상하이 단짝 마윤웬과 함께 즐긴 상하이 나들이는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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