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TOP FA의 향방은?… 아리에타-무스타카스-린 등

입력 2018-03-02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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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리에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역대급 한파가 불어온 2017-18 메이저리그 오프 시즌.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가 시작됐지만, 아직 시장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남아있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했지만, 영입할 경우에는 전력 보강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어울리는 팀은 어디일까?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2일(한국시각) 남은 FA 선수들에게 어울리는 팀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남은 자유계약(FA) 선수 중 1위는 제이크 아리에타(32). 비록 성적이 하락하고 있지만, 영입할 경우 마운드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아리에타에 어울리는 팀으로는 밀워키 브루어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워싱턴 내셔널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꼽혔다.

이어 2위에는 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선정됐다. 어울리는 팀으로는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필라델피아.

또한 3위에는 랜스 린이 올랐다. 밀워키,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트윈스, LA 에인절스 등이 거론됐다. 실제로 필라델피아는 린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계속해 4위와 5위에는 그렉 홀랜드와 알렉스 콥이 올랐다. 홀랜드는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컵스 등이 어울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콥은 밀워키, 필라델피아, 워싱턴, 미네소타 등이 거론됐다. 밀워키와 필라델피아는 선발 투수에게 어울리는 팀에서 빠지지 않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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