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착하게 살자' 김종민이 무눈치로 놀림거리가 됐다.
2일 JTBC '착하게 살자'에선 교도소 교화방송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종민은 식사 단계부터 눈치 없이 행동해 형들의 놀림감이 됐다. 하위서열 놀리기 재미에 푹 빠진 것이다. 하위서열 중 최고인 유병재는 대표로 김종민을 교육시켰다.
그럼에도 김종민은 마시라고 하지 않은 차를 "잘 마시겠다"고 하는가하면, 상위서열을 위해 대신 찻잔을 준비하지도 않았다.
이에 상위서열은 막내 노릇을 잘 하고 있는 김진우를 언급, "진우는 (종민과 달리) 예쁨을 많이 받겠어"라고 끝까지 김종민을 놀려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김종민은 교화방송을 들으면서도 "이걸 진짜 수용자들이 사연을 보내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아까 다 이야기한 건데..."라고 김종민의 눈치 없음을 또 꼬집었다.
사진=‘착하게살자’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