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오승아 “첫 사극 도전 영광...열심히 노력할 것”

입력 2018-03-03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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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오승아 “첫 사극 도전 영광...열심히 노력할 것”

오승아가 TV조선 새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첫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오승아는 ‘대군’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본방사수를 부르는 미모를 뽐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승아는 “훌륭한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게 되어 영광이고, 두렵고 설레지만 좋은 연기 보여 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오늘(3일) 첫 방송 되는 ‘대군’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대군도 오승아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드라마로, 오승아는 효빈 김씨 역을 맡았다.

오승아가 맡은 효빈 김씨는 왕과 아이밖에 모르는 연약한 여인이었으나 아들을 지키고자 대군들을 이용한 강단을 갖고 있는 여인이다. 연약하면서도 강단 있는 반전 있는 모습을 오승아만의 캐릭터로 소화 해 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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