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신화, 데뷔 20주년 맞아 예능 총 공세 예고

입력 2018-03-05 08: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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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신화, 데뷔 20주년 맞아 예능 총 공세 예고

그룹 신화가 본격 예능 행보를 시작하며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에 열기를 더한다.

신화가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활발한 예능 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그룹 혹은 개인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솔직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앤디는 공식 SNS 계정에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 DJ 알렉스 프랭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하며 OLIVE, tvN ‘서울메이트’ 출연 사실을 알렸는데, 호스트로서 외국인 게스트들에게 서울을 안내하며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게스트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까지 출연 확정한 앤디는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던 수준급 요리 실력을 다시 한 번 뽐내며, 백종원과 호흡을 맞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어, 이민우 역시 tvN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예능 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이민우는 홍석천, 여진구와 함께 태국 전역을 일주하는 방식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태국 현지 경관과 현지 음식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한편,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석천과 웃음 유발하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JTBC ‘신화방송’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펼치며 믿고 보는 예능돌의 힘을 보여준 신화는 개인별 혹은 단체로 여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팬들이 기다렸던 신화표 단체 예능 론칭 또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V LIVE+)에서 자체제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화 만 18세’를 공개하며 넘치는 흥과 진솔한 이야기들로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던 신화는 팬들에게 예능을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물하는 동시에, 다방면에서 이어질 신화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키울 전망이다.

사진제공│신화 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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