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닷컴’ 피오 “김신영·조세호 보러 오겠다고 약속”

배우 표지훈(블락비 피오)가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팀이 보러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5일 서울 종로구 대화장길 26 JTN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슈퍼맨닷컴’ 프레스콜에서는 이충호, 이동구, 임동진, 김예지, 표지훈(피오), 유정아, 장별, 이한솔, 곽유진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이날 피오는 “김신영 누나와 조세호 형이 보러 오기로 했다. 조세호 형은 저번 워크숍 공연도 보러 오셨다가 표가 없어서 그냥 도로 가셨다고 하더라. 이번에는 표가 있을 테니 꼭 보러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락비 멤버들은 저번 워크숍 공연에 와서 봤는데 그 동안 봤던 내 모습과 다른 모습을 봤다고 하더라. 열심히 하라고 해서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연극 ‘슈퍼맨닷컴’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인간성의 순수를 찾아가는 모습을 대행업체 '슈퍼맨닷컴'을 배경으로 남녀노소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담아낸 창작 희곡이다.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