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 찰떡궁합 나올 만 하죠? 화기애애한 현장 스틸

입력 2018-03-05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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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찰떡궁합 나올 만 하죠? 화기애애한 현장 스틸

흥행 순항중인 역학 코미디 ‘궁합’이 영화만큼이나 유쾌한 현장 스틸을 공개한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봄에 딱 어울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로 흥행 중인 ‘궁합’에는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등 젊은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다. 흔히 사극에서 연상되는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명랑하고 발랄한 ‘궁합’은 영화만큼이나 현장도 밝은 분위기로 웃음꽃이 만개했다.

‘궁합’이 공개한 현장 스틸에서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는 심은경, 밝은 표정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는 최우식과 강민혁,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연우진까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궁합’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 웃음을 선사한 꼬마도령 조유상 역의 배우 김도엽은 영화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현장에서도 다른 배우들의 귀염을 듬뿍 받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유쾌하고 발랄한 영화가 완성된 비결을 공개한 ‘궁합’. 3월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전 세대 공감 역학 코미디 ‘궁합’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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