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허율, 새하얀 눈꽃 토끼 변신...깜찍함 허용 최대치

입력 2018-03-06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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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허율, 새하얀 눈꽃 토끼 변신...깜찍함 허용 최대치

‘마더’ 허율이 새하얀 토끼로 변신, 깜찍함으로 무장해 눈길을 끈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가 쏟아지는 호평 속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12화에서는 냉혹한 설악(손석구 분)의 손아귀에서 수진(이보영 분)-윤복(혜나 가명, 허율 분)이 극적으로 빠져 나오고 설악은 죽음을 선택해 큰 충격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발끝까지 쫓아온 형사들을 피해 수진-윤복은 모습을 감추고 남이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 두 모녀의 앞날에 걱정이 모아진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이 큰 모자와 두꺼운 목도리로 모습을 감추고 있지만 오히려 깜찍한 매력이 배가 되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새하얀 모자와 목도리는 토끼를 연상시키게 하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허율은 옅은 미소를 띠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이보영을 바라보고 있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허율이 포착됐다. 허율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상큼 발랄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것. 더욱이 자신처럼 새하얀 눈사람 인형을 소중한 듯 곁에 꼭 품은 채 해사한 함박 웃음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해맑은 허율의 모습에 과연 그가 이보영과 함께 드디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며 앞으로 이보영-허율 모녀가 계속 행복할 수 있을지 걱정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될 13화에서는 이보영-허율 모녀의 가슴 떨리는 도피 이야기가 감동과 긴장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마더’가 종영까지 4화가 남은 상태이다. 가슴 따뜻한 행복을 찾아 나가는 이보영-허율 모녀의 앞날에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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