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이나윤, 한혜진 딸 변신…‘손꼭잡고’ 합류

입력 2018-03-06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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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SM C&C]

아역 이나윤, 한혜진 딸 변신…‘손꼭잡고’ 합류

아역배우 이나윤이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합류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를 그리며 한혜진과 윤상현이 출연한다.

극 중 이나윤은 한혜진(남현주 역)과 윤상현(김도영 역)의 당돌하고 속 깊은 딸 김샛별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2014년 EBS 딩동댕 유치원 ‘봉구야 말해줘’로 데뷔한 이나윤은 MBC ‘내 딸, 금사월’, tvN ‘치즈인더트랩’, MBC ‘가화만사성’, OCN ‘보이스’와 ‘듀얼’ 등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OCN ‘듀얼’에서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수연 역을 소화하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이나윤이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될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오는 3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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